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단단하게 하고, 암·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사람이 비타민D 결핍 증세를 보이는 상태이며,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 인원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뼈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영양을 미치는 비타민D의 결핍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뼈가 약해서 골관련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2. 근력 약화, 근육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로감,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4. 일부 신경과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민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낍니다.

위의 증상들은 곧 비타민D 합성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 노출 즉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 합성하여 보충되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주로 실내 위주의 생활과 실외로 나가더라도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피부 노출이 되지 않아 비타민D를 합성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선 하루 30분여정도 햇빛 쐬기,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고등어 등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충제 복용 등을 통한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